국내사역 간증: 하대원 교회

에벤에셀과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을 찬양하며

Praise the God of Ebenezer and Jehovah Jir도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요일 4:16)

33년 전 중풍으로 와병 중이시던 아버지께서 돌아가셨습니다. 그 이듬해 어머니는 재혼하셨고, 철없던 초등학교 5학년의 저는 새 아버지를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아빠라고 주저 없이 부르는 누나를 배신자라고 생각하며 괜한 반항과 심통을 부리곤 했습니다. 이러한 저의 태도는 종종 부부싸움의 원인이 되었고 그때마다 속이 상한 어머니는 저에게 매를 대곤 하셨습니다. 저는 집에서 미운물건이 되었고, 방해거리가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쩌면 귀찮은 존재인 나를 없애려고 밥에 독약을 넣을지도 모른다는 끔찍한 생각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어느 날엔가 꽤 쌀쌀한 늦가을 오후에 어머니의 속을 뒤집어 놓은 저는(아버지라 부르지 않고 계속 아저씨라 불렀음.) 흠씬 두들겨 맞은 후 집을 뛰쳐나왔습니다. 그리고는 어머니가 나를 내쫓은 것으로, 나를 버린 것으로, 돌아가신 아버지와 우리 삼 남매를 배신한 것으로 단정했습니다. 어둑어둑 해가 지는 골목길을 정신없이 뛰어 도망을 갔지만 막상 아무 데도 갈 곳이 없었습니다. 처지가 너무도 막막했던 저는 근처 공터의 모래더미 위에 앉아 노래를 불렀습니다. “해는 져서 어두운데 찾아오는 사람 없어 밝은 달만 쳐다보니 외롭기 한이 없네. 내 동무 어데 가고 이 홀로 앉아서 이일 저 일을 생각하니 눈물만 흐른다.” 그때였습니다. 손뼉을 치며 “야, 너 노래 참 잘하는구나.” 하면서 말을 걸어오는 중학생 형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처량 맞게 노래를 부르느냐?”라고 묻는 그 형에게 지금까지의 얘기를 다 쏟아 놓게 되었습니다. 처음 보는 형이었는데 말입니다. 그 형은 동네 성결교회의 주일학교 교사였습니다. 저를 위로하는 그 형의 말 한마디가 제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너의 어머니가 너를 버렸을지라도 하나님은 너를 버리지 않으신 단다.”(시27:10) ‘도대체 하나님이 누구시기에 나를 낳아주신 어머니보다도 나를 더 생각하실까?' 저는 하님께 대한 궁금함과 막연한 기대를 하게 되면서 그 형을 따라 교회에 나갔습니다. 지푸라기라도 붙잡고 싶은 절절한 상황에서 나를 버리지 않겠다고 찾아오신 하나님을 자세히 알고 싶었습니다.

초등학교를 겨우 졸업한 후 돈벌이에 나섰지만 하나님께 대한 마음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속했던 교회는 종교적 열심을 부추기며, 영적 체험을 강조하고, 말씀을 덮어 놓고 믿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렇게 무지하고 열악한 영적 환경을 긍휼히 여기신 하나님께서 먼저 복음을 깨달은 믿음의 사람을 보내 주셨습니다. 당시 그분은 신학교를 다니셨는데 청년들을 모아 놓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율법으로는 구원받지 못하고, 은혜로만 구원 받는다”라는 주제로 전혀 들어보지 못한 구원에 관한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그 말씀들이 어찌나 제 마음을 시원하게 하였던지 율법과 종교적 열심에 매여 있던 저로서는 멍에와 고삐가 풀리는 듯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어느 정도 복음을 이해하고 분별력이 생겼지만 여전히 주님과의 개인적인 관계에 대한 모호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제가 꽤 높은 영적 상태에 있다고 믿었고 제 개인의 구원에 관해서는 진지하게 질문하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80년 초 전도사님을 따라 독산동에 있는 장로교회로 몇몇 청년들과 교회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약 1년 후 81년 1월 1일 신년 세례식이 있던 날이었습니다. 맨 마지막에 세례를 받게 된 저는 한 사람 한 사람 순서대로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을 믿는 아무개에게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노라.” 하는 목사님의 반복된 음성을 듣게 되면서 처음으로 나의 믿음을 진지하게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믿는 아무개.., 믿는 아무개..., 믿는 아무개.., 열 사람 정도의 순서가 지나고 제 순서가 될 때까지의 그 짧은 순간에 나는 과연 믿는 자인가, 믿지 않는 자인가 수없이 스스로 질문을 해보았지만 확신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대로는 세례를 받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할 때 목사님의 손이 제 머리에 놓이며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을 믿는 차종철에게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노라.”라는 음성이 들렸습니다. 어찌할 바를 모르던 그 순간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머리에 가시관을 쓰신, 피로 얼룩진 주님의 얼굴이 환상처럼 제게 보였고 주체 할 수 없는 눈물과 격한 울음으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비로소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게 되었던 것입니다. 무지한 저를 특별한 은혜의 방법으로 만나주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해주시고 믿는 자로 이끌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때부터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신뢰와 주 예수님께 대한 신뢰가 생겼습니다. 정죄감에서 해방되고, 인생에 대한 염려가 멈춰졌으며 무엇보다 주님께 내 인생을 드리겠다는 자원함이 있었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제 안에 생겼던 것입니다. 드디어 인격적인 사랑을 주고받는 관계가 되었습니다. 이후에 전도사님을 통해 노량진에 있는 새 생명교회(관악교회의 전신)를 소개받았지만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그때가 84년경이었습니다. 89년 11월 먼저 관악교회에 계셨던 누님과 여동생의 권유로 성남수정교회에 참석하게 되었고 90년 5월에 침례에 순종한 후 2003년 8월 20일 하대원교회의 사역자로 파송되기까지 약 15년여를 성남수정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이 기간에 주님은 제게 특별한 은혜를 주셨습니다. 성경 말씀 중심인 모임의 정서와 가르침을 통해 제 무지의 비늘을 벗겨 주셨습니다. 성경 말씀의 근거가 아니면 생각도, 말도, 행동도 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정할 정도로 성경 말씀을 존중하게 되었습니다. 만찬 예배와 자매들의 너울이 너무도 자연스럽게 아무런 의문 없이 받아들여졌고 이것이 성경의 가르침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배를 통해 주님의 성품과 사역에 대한 다양한 감사를 화답하며 마치 주님을 뵙는 듯 황홀경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만찬 상보를 마치 주님의 옷자락이라도 되는 양 조심스럽게 만지며 혈우병을 앓던 여인 같은 저를 구원하신 주님께 소리 없이 감사를 드린 적도 있었습니다. 그 당시 만찬 예배의 감사 참여는 저의 유일한 영적 출구였습니다. 전반적인 교회 생활을 잠잠히 배우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만찬 때 감사만큼은 잠잠할 수가 없었습니다.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 아들의 상징물이 눈앞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만찬을 통해 형제들과의 영적 친교가 가능했습니다. 형제님들의 찬양 선곡이나 감사의 내용, 감사의 성경 본문 등을 통해 한 피 받아 한 몸 이룬 형제와 친구들이란 사실과 주님을 향한 그분들의 신앙고백이 그들을 향해 제 마음을 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쩌면 형제들도 만찬 예배 때의 저의 감사와 주님을 향한 저의 태도를 대하면서 저에게 마음을 열어 주시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그 당시는 예배가 끝나면 예배진행 순서를 다 외울 만큼 예배에 깊이 집중하곤 했습니다. 어느 형제가 몇 장 찬양을 선곡했는지 성경본문을 어딜 보았는지 메모를 한 적도 없는데 다 생각이 나는 것입니다. 얼마나 풍성한 예배를 경험했었는지 저는 감히 예배가 저를 성장시켰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예배를 통해 주님의 특별한 은혜를 누렸습니다.

91년 10월 12일 관악교회에 출석하던 김재실 자매와 결혼을 하였습니다. 결혼 또한, 주님의 특별한 은혜셨습니다. 학문도 없고, 건강도 안 좋고, 변변한 직장도 없던 제에게 영적으로 성숙한 자매를 돕는 배필로 주신 것입니다. 장인어른이 자매에게 하셨다는 말씀이 생각납니다. “길을 가다 우연히 부딪혀 만난 사람도 이놈보다 낫겠다.” 하시며 반대하셨답니다. 잠잠히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고 있을 때 하나님은 장인어른을 구원하셨습니다. 관악교회 복음 전도 집회에 딱 하루만 참석해 주시겠다고 하셨는데 삼일을 참석하시고 구원을 받으신 것입니다. 그 후에 사윗감에 대한 가치가 완전히 바뀌셨습니다. “구원받았으면 되었지 얼마나 귀한 형제인가”로 말입니다. 할렐루야! 자매와 일남(도일,중3) 일녀(도진,중3)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의 선물입니다. 93년경 송기섭 형제님을 모시고 경기지역 장로모임을 다니면서(차량운전) 감독의 직분을 사모하게 되었습니다(딤전3:1). 교회에서는 청년부를 섬기며 복음을 전하는 것과 강단사역의 기회를 주셨습니다.(송 형제님께서 가끔 형제들을 돌아가며 강단에 세우심.) 94년부터 성도들 앞에 공식적으로 집사로 세워져 봉사하게 되었습니다. 이즈음 시작한 4단계 훈련 성경공부가 성경을 체계적으로 공부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성경을 대하면 대할수록 추수할 일꾼을 찾으시는 하나님의 필요를 보게 되었습니다. 주님께 제 인생을 드리기로 하였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드려야 할지를 모르고 막연히 모임이 없는 지역에 모임을 세우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96년 초 마태복음 20:1~16의 포도원 품꾼의 비유를 통해서 개척에 대한 소망을 두었으나 송 형제님과의 교제를 통해서 개척보다는 함께 섬기는 것이 더 효과적이지 않겠느냐는 말씀에 순종하고 수정교회에서 전임일꾼으로 자천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성도 자녀를 중심으로 선교원을 개원하였고 차량운행 봉사를 제가 맡게 되었습니다. 98년 말 선교원을 폐원하면서 직장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형제님들의 권면을 받아들여 교회형제님이 운영하는 매장에서 1년 정도 일을 했습니다. 그 후에는 택시 운전을 했는데 체력의 무리를 느낀 저는 건설회사 회장님의 자가용 기사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회장님을 모시고 전국의 아파트 건설현장을 다닐 때마다 ‘아파트단지는 이렇듯 빽빽하게 들어서는데 모임이 없는 곳이 너무 많다.'라는 생각을 하며 다시금 모임개척에 대한 소망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2002년 5월경 선척을 바다에 띄우며 큰물에서 영업하는 자는 여호와의 행사와 그 기사를 바다에서 보나니 라는 말씀(시107:23,24)을 통해 개척에 관하여 형제님들과 교제를 하게 되었습니다. 형제님들의 의견은 단독 개척의 무리함과 저 자신과 수정교회 모두 손해가 될 것이란 말씀으로 개척의 때를 유보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형제님들 앞에서 기도한 내용이 생각납니다. ‘주님 저에게는 이미 말씀하셨으니 형제님들을 통해 말씀하옵소서.' 이렇게 기도하고는 개척에 대한 생각을 접어두고 있었습니다.

바로 그해 하나님께서는 특별한 은혜를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다음은 성남하대원교회의 천거 공문 내용 중 일부입니다.

“하대원교회는 성남지역 침례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던 몇 가정이 기존에 다니던 교회를 나와 단순히 하나님의 선한 인도하심을 바라고 몇 년 전부터 가정에서 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도심에서 모임을 지속하기가 어려워졌고 약 2년 전(2002년)부터는 경기 광주지역으로 이주한 한 가정에서 로뎀교회라는 이름으로 모임을 이루어 왔습니다. 그러던 중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성남 수정교회 송기섭 형제님과 연결되어 교제가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이때가 저의 개척이 유보된 즈음이었음). 교회가 함께 기도하는 가운데 몇 차례의 복음집회와 말씀교제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하여 로뎀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에 더욱 주목하게 되었고 결국 신약교회의 진리에 기쁜 마음으로 순종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성남 수정교회 일꾼들이 주일과 수요일에 방문하여 말씀교제를 지속하게 되었습니다. 2003년 여름 수련회를 함께 하였고 로뎀교회의 진로를 하나님께 묻는 가운데 2003년 8월 성남 수정교회에서 차종철형제님 가정을 전심 일꾼으로 파송하게 되었습니다.

보충을 하자면 로뎀교회가 일꾼을 요청하였고 수정교회가 2003년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 정도를 기도하며 분별하던 중 건너 와서 우리를 도우라라는 마게도냐인들의 요청(행16:6~10)으로 분별하고 만장일치로 저의 가정을 천거하게 된 것입니다. ‘형제님들을 통해서 말씀 하옵소서'라는 기도를 드린 후 1년이 조금 지난 시간이었습니다. 하대원교회를 섬긴 지 4년이 조금 넘는 시기의 이와 같은 과정이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였다는 것을 새삼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내가 혈혈단신으로 개척을 하였더라면 견뎌 낼 수 있었을까? 나를 가장 잘 아시는 주님께서 저를 보호하시고자 이분들을 만나게 해주셨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은 사역하면서 미자립 소규모 모임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처음 파송되었을 때 하대원교회의 인원은 저희 가정을 포함해서 4가정으로 성인 12명, 고등학생 2명, 주일 학생 젖먹이까지 7명이었습니다. 비가 내리면 모임 장소가 물에 잠기지 않을까(두 해 동안 피해를 본 사례가 있음) 하는 걱정과 거름냄새와 파리 떼가 들끓는 열악한 환경이었습니다. 지금은 주님의 은혜로 20여 평의 홀을 얻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비닐하우스에서 사시는 형제님 댁을 바라보면서 주님의 은혜를 구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20여 명이 함께 해도 어려운 일이 많은데 만약 홀로 개척을 했더라면 얼마나 어려웠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하대원교회의 성도들을 만나게 된 것이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라는 고백을 하게 됩니다. 그와 같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의 후원 속에서도 길지 않은 4년여의 세월동안 도망하고 싶었던 때가 몇 번 이었는지... 인격적으로 사역에 대한 준비가 충분하지 못한 저의 영적 실상을 주님 앞에 아뢰며 성도들을 위해 나를 보내신 게 아니라 나를 위해 성도들을 만나게 하셨다는 고백을 하게 됩니다. 그동안의 많은 우여곡절을 이 짧은 글 속에 담을 수는 없지만 한 가지 양심을 짓누르는 일은 성도들과 그 자녀들에게 교회에서 드리는 혜택이 너무도 미미하다는 것입니다. 준비되지 못한 미혼모의 심정으로 그저 세월이 지나기만을 바라며 주고 싶어도 줄 수 있는 능력이 없는 저의 한계를 주님께 아룁니다. 특별히 아이들(주일학교, 학생부)을 섬길 부서별 동역자를 보내주시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식구들은 40여 명으로 늘어났습니다(성인 25명, 아이들 15명). 구원받고 침례에 순종한 8명 가운데 저의 어머니가 포함되었음을 주께 감사드립니다. 저를 통해 어머니께서 주님을 영접하신 일이 저에겐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였습니다. 이로써 우리 가족 모두가 하나님 백성이 되었습니다. 병상에서 복음을 받아들이시고 소천하신 아홉 분의 부친님, 모친님을 기억하면서 교회로 인도할 영혼들도 있지만 천국으로 인도할 영혼들의 시급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내 하는 일들이 하도 적어 큰 열매 눈앞에 안보여도...'라는 찬양가사가 어찌나 공감 되는지요. 영혼들을 보내주시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2007년 초부터 예배당 이전의 필요를 공감하고 기도하며 헌금을 하였습니다. 목표액 2000만 원을 채워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월 70만 원, 50평정도 되는 홀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아이들만의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교회식구들의 형편을 생각하면 2000만 원의 헌금이 채워진 것 또한,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혜였습니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대원교회의 진로와 미래를 인도하실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을 소망합니다.

*성남 하대원교회 기도제목

1. 구원 얻을 영혼들을 붙여주시도록

2. 기혼가정(5가정)이 든든히 세워지도록

3. 주일학교와 학생부가 활성화되고 섬길 교사들이 세워지도록(보내주시도록)

4. 예배당 이전을 위해 합당한 장소를 주시도록

5. 성도들이 모임중심의 삶을 살도록

6. 미혼 형제자매(4명)들의 결혼을 인도하시도록

차 종 철(하대원교회)